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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뱃살과의 전쟁' 지금부터 시작

작성자 이지푸드(ip:)

작성일 2013-01-18 10:00: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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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'뱃살과의 전쟁' 지금부터 시작

 

먹는 양 줄이고 운동량 늘리고

 

뱃살이 부와 인덕의 상징이었던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.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더 이상 뱃살을 지켜볼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.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복부에 쌓인 지방들을 떨쳐내고 몸과 마음 모두 홀쭉해져야 한다.

비만이란 신체에 과다한 칼로리가 지방으로 축적된 상태로 미용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고지혈증이나 고혈압, 당뇨 등 성인병은 물론 심지어 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.

특히 복부비만은 상당한 위험을 갖고 있다. 이때 여성은 아랫배가 남성은 윗배가 주로 나온다.

따라서 비만을 병으로 인식하는 것은 물론 성인병의 위험률을 낮추려면 뱃살을 빼야 한다.

복부지방을 빼기 위해서는 전체 체중을 줄이거나 더 이상의 체중증가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. 지방은 먹는 게 많으면 자연히 축적되는 만큼 식사량을 줄인다.

한양대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창범 교수는에 따르면 1년간 인체가 필요로 하는 적정 칼로리 양의 5%만 초과해도 약 5kg의 지방세포가 축적된다. 현재 체중의 10% 정도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6개월에서 1년 정도 먼저 식사량을 차근차근 줄여나간다.

이창범 교수는 “체중감량을 위해 평소 두 끼 식사를 세 번에 걸쳐 나눠 먹는 양이다. 결코 한 끼를 건너 띄면 안 되며 세 끼에 두 끼 양을 먹는다”고 말했다.

또한 운동은 체중감량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요소다. 즉 운동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면 지방이 연소될 뿐만 아니라 비만 환자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.

그렇다고 처음부터 운동을 무리하게 시행해서는 안 된다. 우선 느린 속도로 걷거나 수영, 에어로빅, 줄넘기 등이 적절하며 이후 시간, 진행정도, 체중감소 등에 따라 그 정도를 조절한다.

이때 무엇보다 자신의 일상생활 패턴에 맞고 자신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점.

이 교수는 “걷기 운동은 누구나 매일 할 수 있고 장소를 가리지 않아 비만환자에 있어 가장 좋은 운동이다. 그러므로 환자는 1주에 3일, 10분간 걷은 운동으로 시작해 30분, 45분간 전력 걷기로 진행해야 하며 일주일에 5일 혹은 매일로 늘리는 게 좋다”고 말했다.

이어 “그리고 1주 동안의 운동계획을 미리 짜서 필요한 시간을 확보한다. 운동의 기간이나 강도에 대해 일기를 쓰거나 기록을 해두는 것도 방법이다. 그런 식으로 하루 활동량을 늘려 나간다”라고 덧붙였다. (메디컬투데이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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